인테리어 기록보관소

이번 포스팅은화장실내 매립스텐선반의시공과정을 소개해 드릴꼐요. 최근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하면서욕실을 호텔욕실과 같은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마감을많이들 적용하죠. 단순히 돌출된 수납장을 설치하는 것보다타일이나 스텐과 같은 자재로매립형태의 수납선반을 만들면욕실이 더욱 고급스러워 져요. 타일로 된 매립선반은 고급스러운데두꼐가 최소 2~2.5cm 되어야 합니다. 이에 비해 스텐선반은2~3mm 로 훨씬 얇은 두께로 마감되죠.      자 그럼 간결한 스텐선반을 만드는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스텐수납공간의 안쪽를 제외한바깥부분을 타일로 시공해 줍니다.    그 다음으로 수납공간을 세로로 몇 등분할 건지결정한 후 균등하게 나누어 표시를 해줍니다. 맨 아래 첫 번째 선반이 위치할 높이 선까지수납공간 내부 죄우측면과 ..

과거에는 아파트 발코니에화단을 많이들 마련해 놓았는데요요즘 들어서 리모델링공사를 하면서많은 분들이 철거를 요청하시죠.   화단철거 시에는 발코니 확장과 마찬가지로반드시 행위허가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행위허가 신청은 보통 리모델링공사업체에의뢰를 하시면 진행해 줍니다.물론 비용은 발생하구요또 화단내에 흙과 같은 내용물이 있다면철거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어요.    화단 철거는 보통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상황에 따라 60해머드릴 장비를 쓰거나유압크래서 장비를 써요.   60해머드릴로 철거할 경우소음이 엄청나서 민원이 발생할 소지도 있고작업시간도 유압크래셔보다 더 많이 걸립니다.유압크래셔는 소음도 덜나고작업시간도 줄일 수 있어주민들에게 피해를 조금 덜 준다고 할 수 있죠. 단, 유압크래셔 사용가능여부는 현장..

주거공간에서 거실은 가장 큰 크기를 차지하는 공간이죠. 거실을 인테리어할 때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거실을 꾸미려 할 때 의외의 난관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널따란 크기로 인해 어느 정도 크기의 가구들을 얼마나 어떻게 배치하는지 감을 잡기 힘들기 때문이죠. 또한, 다른 집의 거실 인테리어를 복사한 듯한 진부한 인테리어는 지양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침실이나 아이방 같은 경우는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취향에 맞게 최대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안하게 꾸밀 수 있지만, 거실은 우리 가족만 쓰는 공간이 아니라 집을 방문한 타인이 머무는 공간인지라 인테리어할 때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의 마음부터 우리 집을 방문한 손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개성있고 다양한 거실 ..

이번 편에는 인테리어의 꽃인화려한 조명에 대해 알아볼께요.​​우선 기존 조명의 교체 외에새로운 타입의 조명과 스위치, 콘센트 등의추가 설치를 위해서는목공사 전 단계에서 전기배선공사를미리 작업해 놓아야 해요.그래야만 나중에 원하는 위치에원하는 조명과 기구들을설치할 수 있어요. 전체적인 마감재가 튀지 않고모던하고 무난하더라도조명만 잘 선택하면정말 훌륭한 공간을 만들수 있어요.조명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공간에 빛을 전달해주는 게 첫 번째죠.그러나 빛을 내는 역할 외에도디자인적인 가치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요.이러한 조명은 종류도 다양하고전구도 굉장히 많아요.​전구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설치할 장소가 어디인가에 따라서신중하게 골라야 해요.가령 거실과 침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의 조명은각각 기능이 다르다보..

인테리어 필름은 마감재에 사용하던 무늬목이나 컬러, 패턴 등의 문양을 살려 몰딩이나 문짝, 가구 등에 부착하는 일종의 포장지로 시트지 형태로 만들어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인쇄된 PVC 재질에 코팅을 하고 뒷면에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 스티커처럼 붙여 사용하는 마감자재에요. 예전에는 인테리어 필름하면 인위적이고 싸구려 느낌이 나는 자재로 인식이 되었었지만 요즘은 품질이 많이 좋아져 우드나 다른 소재의 패턴과 질감, 색상을 아주 흡사하게 만들고 있어요. ​ 주로 상공간이나 오피스에 사용하던 인테리어 필름은 리모델링, 셀프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DIY용으로 인기 있는 마감재 중에 하나가 되었고 오래된 가구나 걸레받이, 창호, 문턱부터 벽면과 바닥에도 시공이 가능하기에 페인트를 대신하거나 도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이번 편은 마감재 중 피부 접촉이 가장 잦으며 거주자의 생활패턴과 연관성이 높은 바닥재에 관해 이야기해 볼께요. 최근 바닥재도 굉장히 다양해 졌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루나 장판 소재 말고도 석재라든지 대리석이라든지 데코타일이라든지 이렇게 많은 자재들이 있기 때문에 이 다양한 바닥자재들에 대한 장단점도 알아보고 또 시공방법들도 어떻게 다른 지 알아볼께요. ​ 과거에 가장 많이 쓰인 바닥재는 뭐니뭐니 해도 장판이었죠. 그 만큼 장점이 많은데 우선 시공이 간편하구요 시공시간이 굉장히 짧아서 이사짐이 들어오기 전 오전에 시공할 수도 있는 자재이지요. 물론 기존에 깔려 있는 장판을 걷어내고 다시 까는 경우에 해당돼요. ​ ​ 장판을 고를 때 알아야 할 점은 우선은 장판의 두께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는데 ..

이번 공사편은 도배공사인데요 도배 자재인 벽지에 대해 알아볼께요. ​ 벽지에는 크게 합지와 실크 벽지가 있어요. 먼저 두 벽지의 차이점을 보면 우선 합지는 종이 벽지를 이야기 해요. 합지는 벽지와 벽지가 만나는 이음매 부분을 겹쳐서 시공하기 때문에 시공하고 나면 만나는 부분에 천정에서부터 바닥까지 긴 줄이 보이게 돼요. ​ ​ 반면 실크벽지는 표면에 PVC 코팅이 되어 있는 벽지를 말해요. 그래서 오염이 되면 닦기가 좀 쉽고 시공방법도 벽지와 벽지가 이어지는 부분에 이음매가 보이지 않게 딱 붙여서 시공하기 때문에 깔끔한 마감을 할 수 있어 많이 선호하고 있어요. ​ 그리고 실크벽지는 합지에 비해 무게감이 더 있고 시공방법이 까다롭다보니 인건비가 더 들어 전체 시공을 했을 때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구요 합..

타일공사를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타일의 종류와 타일을 고르는 방법을 먼저 알려드릴께요~ 타일은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쉽게 나누면 벽에 붙이는 벽용 타일과 바닥에 붙이는 바닥용 타일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벽과 바닥으로 나뉜다는 것을 잘 모르시는 경우도 있으세요. 자기질 타일은 강도가 훨씬 강하기 때문에 벽이나 바닥 할거 없이 어디나 쓸 수 있구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져요. 표면을 가공해서 매끈한 폴리싱타일과 가공하지 않아 자연질감 그대로인 포세린타일이 있어요. 반면, 도기질인 벽용 타일은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바닥에 쓰면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에 바닥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그럼 바닥용과 벽용 타일을 어떻게 구분할까요? 우리가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타일 뒷면에..

이번 네 번째 공사단계는 페인트작업에 대한 내용이에요. 목공 다음에 적합한 용도에 맞는 페인트를 선택하고 또 바르게 칠하는 방법들 페인트의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혹시 페인트에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는지 아시나요? 페인트는 종류도 많구요 기능도 굉장히 다양해요. 신나를 섞어쓰는 유성페인트, 그리고 물을 섞어쓰는 수성페인트 이 정도는 기본 상식으로 다 아시죠? 이것 말고도 굉장히 다양한 기능의 페인트들이 있는데 그것들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우리가 아파트나 공동주택에 살다보면 침실이나 발코니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죠. 그래서 페인트 칠을 해놓은 곳에다가 곰팡이를 닦아내고 다시 페인트를 칠하는 집들도 있을 텐데요 그런데 페인트 중에 천연향균페인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하얀 도화지 같은 집에 목공이라는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인 목공입니다.​ ​ ​ 아름다운 집, 편리한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밑그림을 정말 잘 그려야 되요. ​목공사를 계획할 때는 꼭 해야되는 목공작업과 뭐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추가하고 싶은 것으로 나눠서 계획을 세우는게 좋아요. ​ 꼭 해야할 작업은 구조적으로 필요한 것들 또는 내가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디자인들은 해야되겠죠. 예를들면 벽면에 결로가 심해서 단열을 해야된다던지 천장이나 벽체가 안전하지 않아서 보강을 해야된다던지 철거하고 거칠게 노출된 벽면들을 정리하는 작업이라던지 이렇게 꼭 해야되는 작업들을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 꼭 해야되는 건 아니지만 만약 시간과 여건 또 자재가 남는다면 뭐 꾸미기용이라던지 이런 것들을 위해서 선반..